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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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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 (Five Nights at Freddy's, 2023)

개봉: 2023.11.15
장르: 공포/스릴러
국가: 미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9분
평점: 7.1
누적관객: 587,138명
박스오피스: 7위
쿠키영상: 1개

“환상적이고 즐거움이 넘치는 프레디의 피자가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
그곳의 야간 경비 알바를 하게 된 ‘마이크'는
캄캄한 어둠만이 존재하는 줄 알았던 피자가게에서
살아 움직이는 피자가게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을 목격한다
어딘가 기괴하고 섬뜩한 프레디와 친구들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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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OVIE ]
블룸하우스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 역대 호러 영화 오프닝 3위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글로벌 62개국 박스오피스 1위!
호러테이닝 맛집 블룸하우스가 가장 잘하는 시그니처 장르로 돌아왔다!
<해피 데스데이>, <메간>의 흥행 계보 이을 새로운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매 작품 신선한 소재와 설정,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시그니처 장르인 ‘호러테이닝’ 무비로 돌아왔다. 호러와 엔터테이닝을 결합한 ‘호러테이닝’ 장르로 1020세대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블룸하우스의 흥행작 <해피 데스데이>, <메간>에 이어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동명의 게임 원작을 바탕으로 8년의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영화화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이미 많은 팬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한 바 있다. 오랜 기다림을 증명하듯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주 오프닝만 8,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한화 약 1,039억 4,400만 원)을 올렸다. 이는 2018년작인 <할로윈>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은 스코어로 블룸하우스 작품 중 역대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그것>, <그것: 두 번째 이야기>에 이어 역대 호러 영화 오프닝 3위, 역대 할로윈 주말 성적 1위로 기록들을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 같은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북미 개봉 2주차에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억 1,360만 달러(한화 약 1,490억 4,320만원)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면서 2023년 북미 개봉 공포 영화 중 흥행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영국, 브라질, 호주,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등 전 세계 62개국에서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었고 글로벌 흥행 수익 2억 1,711만 달러(한화 약 2,848억 4,832만원)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흥행 기록과 함께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 또한 쏟아지고 있다. “소름 제대로 끼친다”(Nerd Reactor), “놀랍도록 고증된 애니메트로닉스들”(That Hashtag Show), “애니메트로닉스를 만나는 즐거움”(Nightmarish Conjurings) 등 리얼리티를 한층 끌어올린 애니메트로닉스 캐릭터들의 완성도와 무시무시한 아우라에 대한 호평이 뒤따랐고, “예측 불가한 공포”(Jordy Reviews It), “무서운데 재밌다”(Starburst), “재밌고 스릴 넘친다”(The Hollywood Handle), “방탈출 같은 호러”(Bloody Disgusting), “놀라운 시퀀스들이 가득하다”(Game Spot) 등 독특한 소재와 설정, 예측불가한 전개에 대한 생생한 반응들이 이어졌다. 여기에 "원작을 재치 있게 각색"(Dread Central), "게임 팬이라면 무조건 열광한다"(Ready Steady Cut), "이스터에그를 찾는 즐거움은 옵션"(Gaming Bible) 등 원작 게임 팬들의 기대를 200% 충족시키는 평가와 함께 “훌륭한 호러 입문작”(Zach Pope Reviews), “모두가 충분히 좋아할 영화”(Beyond The Trailer), “향수 자극하는 요소가 가득”(Inverse)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호러테이닝’ 장르만의 묘미를 고루 갖춘 작품으로 입소문이 이어져 국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보기와 다르게 조금 난폭한(?) 피자가게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
프레디, 치카, 폭시, 보니, 컵케이크까지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 잘파(Zalpha)세대 취향 제대로 저격!

<프레디의 피자가게>만의 독보적인 매력 포인트는 폐점한 피자가게 안에서 주인공을 패닉에 빠지게 만드는 의문의 존재 ‘프레디와 친구들’이다. 마스코트라고 하면 응당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이들은 얼굴에 짙게 드리운 그림자와 사람까지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행동력을 가진 애니메트로닉스인 만큼 상상을 뛰어넘는 발칙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비주얼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이들은 감각적인 콘텐츠에 열광하는 ‘잘파(Zalpha)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것은 물론, 기존 호러 장르에 취약한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호황을 이루던 80년대 모든 아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스코트 ‘프레디’, ‘치카’, ‘폭시’, ‘보니’, ‘컵케이크’는 피자가게가 문을 닫은 후에도 여전히 그곳을 지키고 있다.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녔던 과거와는 다르게 어딘가 고장 나고 어긋난 형상에 세월의 흔적까지 느껴지는 낡고 기괴한 외관으로 상당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어둠이 짙은 밤, 피자가게를 찾은 이들을 위협하며 서바이벌을 벌이는 모습과 각 마스코트가 가진 예측불가한 특징들은 보는 이들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스코트들의 대장 ‘프레디’를 연기한 배우 케빈 포스터는 “’프레디’는 상대방을 압도하고 겁을 주기 위해서 몸을 꼿꼿이 세우고 느리게 움직이며 불길한 기운을 내뿜는다”라고 귀띔했고, 노란색의 병아리 형상을 한 ‘치카’를 연기한 제시카 웨이스 역시 “처음엔 마냥 즐거워 보이지만 갑자기 무섭게 돌변한다”라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여우의 얼굴을 한 ‘폭시’는 한쪽 눈을 가리고 손 대신 갈고리가 끼워진 모습이 해적을 연상시키며 외모부터 엄청난 중압감을 주는 캐릭터로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큰 귀를 가진 토끼 형상의 ‘보니’는 “마스코트들 중에서도 가장 난폭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등장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기운을 마구 내뿜으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처럼 거대한 몸집과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한 외모로 애니메트로닉스의 기괴함을 한층 더한 마스코트들은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서사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자리하며 꾸준히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매장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 사고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오래전, 아이들 실종 사건에 얽힌 숨겨진 사연
폐업한 피자가게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야간 경비 알바의 예측불가한 서바이벌!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그간 본 적 없는 독특한 애니메트로닉스 캐릭터를 활용했다는 점 외에도 정체가 불분명한 이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펼치는 서바이벌, 아무도 찾지 않는 폐점한 피자가게라는 공간적 설정에서 오는 밀실 공포, 그리고 한번 들어서면 벗어날 수 없는 흡인력 강한 이야기 등 호러테이닝 장르를 완성하는 다채로운 재료들의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래전 폐업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 알바를 구한다는 아이러니한 스토리 설정부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바로 그 아르바이트를 지원한 ‘마이크’(조쉬 허처슨)와 여동생 ‘애비’(파이퍼 루비오), 피자가게의 과거를 알고 있는 경찰관 ‘바네사’(엘리자베스 라일), ‘마이크’에게 일자리를 제안한 ‘스티브’(매튜 릴라드)까지 다양하게 얽힌 인물들이 펼쳐낼 이야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과거 피자가게가 연루된 아이들 실종 사건의 밝혀지지 않은 진실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 폐업한 피자가게와 함께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미제 사건이 새로운 야간 경비 알바 ‘마이크’의 등장과 함께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피자가게에 어떤 소용돌이가 휘몰아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CCTV에서 눈을 떼거나 절대 잠들어서도 안 되고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어떻게 보면 야간 경비 알바에게 전해지는 평범한 업무 수칙들이 점차 서바이벌의 생존 매뉴얼로 뒤바뀌는 과정들은 관객들에게 한순간에 피자가게의 중심에 선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스릴 넘치는 현장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인물의 다변하는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장르적 특징에 따라 쟁쟁한 배우들이 합세해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쳤다.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조쉬 허처슨이 야간 경비 알바 ‘마이크’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고, TV 시리즈 [가십걸], [너의 모든 것]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던 엘리자베스 라일이 경찰관 ‘바네사’로 열연한다. 또한 치열한 경쟁 속 아역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파이퍼 루비오가 ‘마이크’의 동생 ‘애비’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스크림> 시리즈를 비롯한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출중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배우 매튜 릴라드가 직업 상담사 ‘스티브’를 맡아 빈틈없는 연기력과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블룸하우스가 1년간 설득한 끝에 영화화 성사!
8년에 걸쳐 완성된 초특급 프로젝트!
레전드급 글로벌 IP 원작자 스콧 코슨의 각본 참여로 완성된 완벽한 세계관!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모티브가 된 동명의 게임은 2014년 스콧 코슨이 개발한 서바이벌 게임으로 출시와 동시에 판매량 1위를 찍으며 공포 게임의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9개의 게임 시리즈를 비롯, 스핀오프와 3부작 소설 등이 후속 발매되며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리즈는 명실상부 완벽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세를 이뤘다.
호러테이닝 명가 블룸하우스의 설립자이자 제작자인 제이슨 블룸은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게임만큼이나 사랑받는 영화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고, 영화화에 회의적인 입장을 갖고 있던 스콧 코슨을 1년 여간 따라다니며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마침내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극장에서 선보이는 데 성공했다. 제이슨 블룸은 “이 영화는 블룸하우스를 위한 완벽한 프로젝트다. 게임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등장인물들의 깊은 이야기가 모든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스콧 코슨과 손잡고 8년에 걸쳐 완성된 초특급 프로젝트의 시작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먼저 스콧 코슨은 프랜차이즈의 대부로서 시리즈가 가진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힘썼고, 제이슨 블룸은 영화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총체적인 기반을 다지면서 프로젝트를 준비해 나갔다. 무엇보다 시리즈의 세계관을 영화에 녹여내기 위해 IP의 원작자인 스콧 코슨이 각본을 공동 집필하면서 ‘프레디의 피자가게’만의 감성과 빈티지한 무드를 영화 속에 그대로 녹여냈다. 스콧 코슨은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주인공이 현실의 서바이벌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 약간의 유머까지 첨가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객들의 시선이 영화의 상징인 마스코트들에게 쏠릴 것을 예상하면서도 이야기 안에 있는 인간성에 더욱 집중하면서 서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출을 맡은 엠마 타미 감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라면서 “관객들이 이 영화를 진심으로 즐겼으면 좋겠다. 단순히 영화를 보면서 무서워하거나 놀라는 것을 넘어 그 이후에도 감성적인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간 봐온 호러 영화들과의 차별화된 재미는 물론, 깊은 여운까지 선사할 영화임을 강조했다.

7피트 크기의 거대한 ‘프레디와 친구들’, 모든 것이 실사였다!
[세서미 스트리트], 코카콜라 ‘폴라 베어’, <정글북> 참여한
애니메트로닉스 제작 장인 ‘짐 헨슨의 크리처 샵’의 놀라운 결과물!

게임의 세계관을 영화 속에 녹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만큼 주요 캐릭터인 ‘프레디와 친구들’을 실사화하는 것은 <프레디의 피자가게>에 주어진 가장 큰 미션 중 하나였다. 제작진은 무려 7피트 크기의 거대한 마스코트들을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도모했는데, 바로 애니메트로닉스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짐 헨슨의 크리처 샵’과 의기투합하는 것이었다.
‘짐 헨슨의 크리처 샵’은 다양한 머펫들의 창시자 짐 헨슨이 설립한 최초의 인형극 제작사로 [세서미 스트리트], 개구리 ‘커밋’, [닌자 거북이], 코카콜라 ‘폴라 베어’, <정글북> 등 사실적이면서도 독특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들을 실사화한 곳이다. ‘짐 헨슨의 크리처 샵’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로버트 베넷의 진두지휘 하에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모든 애니메트로닉스들은 모두 수제로 완성됐고, 장인들의 손에서 태어난 ‘프레디와 친구들’의 퀄리티는 가히 굉장했다. CG가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마스코트들과 함께 연기한 배우들은 그들을 만난 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애비’ 역의 파이퍼 루비오는 “그저 초록색 옷을 입은 사람들일 거라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마스코트들을 만날 때마다 껴안아주곤 했다”며 사실감 넘치는 마스코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한편, ‘마이크’ 역의 조쉬 허처슨은 “배우로서 애니메트로닉스와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볼 때마다 대단함을 느꼈고, 높은 퀄리티 때문에 실제로도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이라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며 세계관에 활기를 불어넣은 애니메트로닉스에 대해 감탄을 전했다.
‘짐 핸슨의 크리처 샵’이 제작한 애니메트로닉스들의 특별한 점은 캐릭터만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과 움직임으로 시각적인 부분을 더욱 극대화했다는 것이다. 엠마 타미 감독이 “모든 캐릭터가 각자의 성격을 지닌 것 같았다”고 밝힌 것처럼 각 캐릭터는 외모를 비롯한 특징, 움직임의 디테일을 달리하며 온전한 하나의 생명체처럼 존재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캐릭터들이 멈춰 있어야 하는 장면을 위해 원격 장치로 컨트롤할 때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스턴트맨들이 거구의 애니메트로닉스 안에 직접 들어가 움직임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스턴트맨들이 하나의 애니메트로닉스 슈트를 입는 데만 대략 3명의 스태프들이 필요했고, 움직임이 가장 복잡했던 ‘폭시’ 캐릭터는 무려 6명의 조종사들이 투입됐을 정도로 움직이는 마스코트들을 영화에 담아내는 것은 고행이었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짐 헨슨의 크리처 샵’과 제작진의 섬세한 장인 정신은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세계관으로 관객들을 완전히 끌어들이며 그 진가를 톡톡히 드러낼 예정이다.

8비트 게임 오프닝신부터 추억을 자극하는 비디오 테이프 영상
80년대 감성을 그대로 살린 피자가게 프로덕션까지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트렌디한 비주얼! 전 세계 Y2K 열풍 이어간다!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2014년 출시된 게임 원작을 모티브로 제작되고, 1980년대 호황을 이루던 피자가게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볼거리들이 영화 속 곳곳에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눈 여겨봐야 할 것은 8비트 게임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오프닝신이다. 영화 속 캐릭터와 다양한 오브제들을 나타낸 8비트 이미지들이 화면 위를 돌아다니며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긴장감 넘치는 극에 들어가기에 앞서 관객들이 충분히 워밍업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 독특한 오프닝신은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로 떠오른 레트로 감성을 자극해 관객들에게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강렬한 소장 욕구까지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영화의 주요 공간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극강의 밀실 공포를 경험하게 할 피자가게 역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양한 연령층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피자가게의 인테리어를 패밀리 레스토랑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가족 영화가 사랑을 받았던 지난 시대를 온전히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1980년대 전성기를 맞았던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피자가게부터 특유의 질감과 불완전함이 느껴지는 마스코트까지 아날로그적인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또한 공간의 특성상 친숙함이 묻어나면서도 언제든 기괴한 느낌으로 변주를 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소품과 조명을 적극 활용했다. 각본에 참여한 세스 쿠데바크가 “우리 모두 즐거운 공간 속에서 무심코 겁에 질린 추억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것처럼 폐점한 피자가게에서 벌어질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잠재적 가능성들을 배치하면서 장르적인 묘미 또한 극대화했다.

이렇듯 공간과 소품, 분위기 등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은 <프레디의 피자가게>만의 프로덕션 디자인은 단순한 불안과 공포감을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간 속 한 인물이 되어 과거의 향수를 따라갈 수 있는 감성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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